이란 동부에 있는 한 탄광에서 현지시간 21일 메탄 누출로 폭발이 발생하면서 최소 3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으며, 24명이 안에 갇혔다고 AP 통신이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수도 테헤란에서 540㎞가량 떨어진 도시 타바스에 있는 이 탄광에는 폭발 당시 70여 명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탄광 안에 갇힌 광부들 ...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곳곳에서 화재를 일으키는 등 우리 국민의 재산 피해도 일으키고 있습니다. 북한에 손해배상이나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는 지적도 잇따르는데, 방법은 없을까요?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도,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제약회사 창고 지붕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천만 원 넘는 재산 피해까지 ...
지난 10년 사이 20대의 마약류와 향정신성의약품 1인당 처방량이 2.6배가량 증가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에서 받은 연령대별 관련 처방 자료에 따르면, 20살∼29살 1인당 처방량은 2014년 42.4개에서 2023년 110.5개로 증가했습니다. 또, 10대 이하 1인당 처방량은 2014년 46.5개에서 20 ...
국민의힘은 별세한 재야 시민운동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을 민주화 운동의 상징으로 추모하며, 고인이 생전 헌신했던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운동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고인이 생전 실천해주셨던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고인의 삶처럼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며 ...